728x90 백엔드 4기14 levle2. 1~2주차 회고 레벨 2를 시작하고 어느덧 2주가 흘렀다. 처음 접하는 스프링 공부해 보겠다고 책읽고, 혼자 토이 프로젝트 해보고, 미션하고 별 짓을 다했다. 스프링은 뭔가 범접할 수 없는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그 인식이 조금은 깨진거 같다. 익스프레스를 해온 짬밥? 덕분에 스프링 학습 테스트와 레퍼런스 만으로도 뭐가 뭔지는 알겠더라. 이제 단순히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다. 단순 사용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다 뜯어보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주화입마에 빠질거 같다. 일단은 지금 읽고 있는 스프링 책인 " 초보 웹 개발자를 위한 스프링 5 프로그래밍 입문"을 다 읽어 보고 더 공부할 방향을 찾아봐야겠다. "초보 웹 개발자".... 언제쯤 초보 딱지를 땔 수 있.. 2022. 5. 2. 레벨 1 회고 벌써 레벨 1이 끝났다. KDT에 진행률 1, 2%가 찍히던 때가 어제 같은데 어느새 20%가 넘어갔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군대에서는 죽어라 안가더니… 8주 동안 레벨 1을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우테코에 오기 전까지는 개발을 잘하기 위해선 개인의 퍼포먼스가 유일하게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레벨 1을 진행하면서 많은 크루들과, 코치분들과, 리뷰어분들과 대화하면서 홀로 공부하는 것보다 소통을 통한 배움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프트 스킬역시 개발 지식 못지 않게 중요하더라. 그렇다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배운 것들을 리마인드 하고, 더 깊은 지식을 고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혼.. 2022. 4. 9. 네 번째 미션 - 체스 회고 1단계 요구사항: 2단계 요구사항: 3단계 요구사항 4단계 요구사항: 5단계 요구사항: 요구사항이 참 많다… 구현할 기능도 참 많다… 누가 체스를 구현하게 할 생각을 했을까… 이번 미션은 기존 미션들과는 다르게 세 단계를 페어와 완성해야 했고 혼자 두 단계를 더 진행해야 됬다. 웹 프론트와 디비를 적용해야 한다는 점 역시 달랐다. 페어와 진행한 세 단계는 난이도가 높았던 만큼 막막함이 컷다. 너무 많은 것들을 구현해야 하다 보니, 일단 돌아가게만 하고 지나간 기능들이 부지기수였다. 그렇게 일단은 돌아가게 해놓으니 내가 내 코드 보는게 무섭더라… 이래서 클린코드를 해야되는데… 그래도 꾹 참고 리팩토링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수용했더니 봐줄만한 코드가 되었다. 좋다고는 못하겠다, 작고 예쁜 내 쓰래기…. 오랜만.. 2022. 4. 9. 5~6주차 회고 마지막 미션을 진행한 기간이였다. 레벨 1에서의 마지막 미션이였던 만큼 난이도 역시 높았다. 다른 미션과 다르게 두 단계가 아닌 다섯 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것 부터가 범상치 않았다. 1학년 때 거의 매일을 4,5 시간만 자면서 코딩을 해본 이후론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고, 12시에는 자자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이번 미션을 하면서 그 목표가 조금은 깨졌다. 늦게 자는 날에는 3시에도 자고, 보통 12시가 넘어서야 잠에 들었다. 그때문에 몸은 피곤했지만 1학년 때 기분을 조금이나마 다시 느껴본거 같다. 봄이 왔다. 날씨가 너무 좋다. 나무엔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만개한다. 이제 방학이니 하루 정도는 어디든 가보고 싶다. 2022. 4. 9. 이전 1 2 3 4 다음 728x90